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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가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김연아로 변신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응원하는 홍보 영상에서다.
정준하는 이번 영상에서 앙증맞고 깜찍한 몸짓으로 김연아를 흉내 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일곱 멤버는 '제1회 동계 올림픽 국가대표들'이란 주제로 '몸개그' 의 향연을 선보여 시청자의 웃음을 샀다.
오싹하면서도 땀나는 웃음의 강도는 컸다. 방송은 본 시청자는 "웃다가 호흡곤란", "초심으로 돌아간 '무도', 역시 몸 개그 레전드", "왜 이렇게 웃기냐"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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