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 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3일 벌어지는 제주-경남(제주종합운동장), 대구-부산(대구시민운동장), 전남-강원(광양전용구장)전 등 프로축구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스페셜 53회차 게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 경기에는 올 시즌 최고 이변이자 돌풍의 주인공인 리그 1위 제주와 3위 경남의 경기가 포함됐다. 또한 하위권 탈출을 노리는 대구와 막판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부산의 경기 역시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축구토토 스페셜의 게임방식은 대상경기로 지정된 3경기(트리플) 또는 2경기(더블)의 전반전 시작 시부터 최종 종료시 까지를 기준으로 최종 득점결과를 예상하여 맞히는 게임이다. 이때 최종 득점 결과에서 연장전 포함, 승부차기는 제외된다. 스코어의 경우는 0, 1, 2, 3, 4, 5+(5점이상) 까지 총 6개의 점수항목으로 나뉜다.
축구토토 게임에 참여하려면 경기시작 10분전까지 편의점과 복권방 등 전국에 구비된 스포츠토토 공식 판매점이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