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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후배 류승범을 가능성 있는 뮤지컬 배우로 꼽았다.
임창정은 15일 오후 서울 평창동 서울 옥션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빨래’ 제작보고회에서 연예인 중 뮤지컬을 잘 할 것 같은 사람을 묻자 “류승범이 어울릴 것 같다”며 “의아하실 수 있겠지만 류승범은 노래 곧 잘하고 연기도 관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어서 잘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뮤지컬은 흥이 중요한데 류승범은 공연의 흥도 돋울 수 있는 배우”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강인은 지난 해 뮤지컬 ‘제너두’에 출연해 노래 실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28일부터 6월14일까지 서울 두산 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리는 ‘빨래’에 몽골 청년 솔롱고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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