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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2년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 가수 엄정화가 후배 가수 이효리와 같은 기간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엄정화는 1일 오후 6시 서울 홍대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정규 10집 ‘디스코’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이효리는 대중문화의 트렌드 아이콘이고 핫한 인물인데 대결 상대로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서로 좋은 무대에서 멋지게 경합하면서 좋은 활동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1일 정규 10집 앨범 ‘디스코’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엄정화는 오는 7월 중순 께 새 앨범으로 컴백하는 이효리와 가요계 섹시퀸으로서 피치 못할 경쟁을 펼치게 됐다.
엄정화는 이에 “이효리와 같이 활동하며 경쟁하는 것이 매우 기다져진다”고 덧붙였다.
엄정화는 오는 5일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갖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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