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회복’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12일 출국

  • 등록 2025-01-07 오후 3:14:15

    수정 2025-01-07 오후 3:14:15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지난해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국내 훈련을 마치고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출국한다.

이정후(사진=연합뉴스)
이정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는 “이정후가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무대를 누빈 이정후는 5월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어깨를 다쳐 시즌을 조기 종료했다.

어깨 수술을 받고 지난해 10월 귀국해 재활에 집중해 온 이정후는 12일 미국으로 출국해 다음달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시작하는 구단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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