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순희 기태, 솔로곡 '너라는 걸' 발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컬 그룹 순수희 멤버 기태가 새 솔로곡을 발표한다.

기태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티저 영상을 통해 8월 5일 신곡 ‘너라는 걸’을 발매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기태는 2018년 순순희 멤버로 데뷔한 뒤 ‘참 많이 사랑했다’, ‘광안대교’, ‘서면역에서’, ‘해운대’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 1월에는 솔로곡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그내박)’으로 주요 음원차트 순위권에 진입하며 존재감을 확장했다.

‘너라는 걸’은 고백의 순간을 맞이한 남자의 설레는 감정을 다룬 곡이다. 하림이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기태는 티저 영상에 신곡의 하이라이트 구간을 열창하는 모습을 담아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기태의 소속팀 순순희는 최근 신곡 ‘여름아 부탁해’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