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한해, 'MBC 연예대상' 신스틸러 "닮은꼴…활동범위 넓힐 것"

  • 등록 2022-12-29 오후 10:37:45

    수정 2022-12-29 오후 10:39:30

사진=MBC 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닮은꼴 남창희, 한해가 ‘MBC 연예대상’ 신스틸러에 등극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은 전현무, 강민경, 이이경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베스트팀워크 상을 남창희, 한해가 시상했다.

두 사람은 최근 닮은꼴로 꼽혀 웃음을 안긴 상황. 시상자로 등장하면서도 웃음을 선사했다.

남창희는 “안녕하세요. 래퍼 한해입니다”라고, 한해는 “안녕하세요. 개그맨 남창희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창희는 “닮은 꼴로 화제가 됐다. 이걸 계기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야할 것 같다. 롤모델이 조준호, 조준현이다”라며 조언을 구했다.

조준호, 조준현은 “한명이 시술을 하면 안된다”고 말했고, 한해는 “이번에 창희 형이 눈밑시방재배치를 했다. 안검하수 수술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시상한 베스트 커플상에는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 허재, 김병현, 홍성흔, 우지원, 문경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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