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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후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20세기 힙합 아이콘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의 금요일을 책임진다.
이날 ‘힛트쏭’은 힙합계의 문익점부터 레전드 듀오까지 방구석 힙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히트곡들을 소개한다. 아나운서 이동근은 양동근 ‘골목길’ 포인트 댄스를 선보였고, 이에 ‘희키백과’ 김희철은 “난 이 무대를 외웠다”라며 단번에 정답을 맞히기도.
또한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의 음악은 전주부터 MC 김희철과 김민아의 내적 댄스 본능을 자극한다는 후문이다. 특히 프로듀서로 전향한 듀스의 이현도는 에픽하이, 허니패밀리, 버벌진트 등 힙합 뮤지션 약 40여 팀이 함께한 컴플레이션 앨범 ‘힙합구조대’를 발표, 당시 신화의 에릭까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고 한다.
‘힛트쏭’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KBS Joy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