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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OCJ 뉴비스의 멤버이자 보컬리스트 렉스와 현식이 참여한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OCJ뉴비스 렉스와 현식은 각각 죠지의 ‘바라봐줘요’와 엑소 디오의 ‘괜찮아도 괜찮아’ 노래를 커버한 모습을 선보였다. 두 멤버는 중독성 강한 음색만큼이나 빛나는 비주얼까지 선보이며 한 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커버 영상을 완성했다.
현식은 달달한 보이스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엑소 디오의 ‘괜찮아도 괜찮아’를 불렀다. 중저음의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내세워 자신만의 색깔로 커버해 준비된 아이돌임을 증명했다. 화자의 입장에서 완벽 몰입한 현식은 깊은 감성에 탁월한 곡 해석력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과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에 현식은 “디오 선배님의 ‘괜찮아도 괜찮아’를 들으면서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다. 제 노래를 듣는 다른 분들도 위로를 받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불렀다”라고 설명했다.
렉스와 현식이 소속된 OCJ뉴비스는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가 구상한 앨범 콘셉트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되는 신개념 다국적 아이돌 그룹으로 내년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부터 대만의 인기 록 밴드 아이민어스(I Mean Us)를 직접 인터뷰하는 등 정식 데뷔도 하기 전에 특별한 행보를 이어가며 ‘괴물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