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는 지난 14일 MBC ‘뉴스데스크’와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오영수 선생님의 그 캐릭터를, 오일남을 너무 좋아하시더더라. ‘이러다가 다 죽어’ 이 대사를 영어로 하는 분들도 계셨고 훈훈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한 오영수, 박해수, 정호연이 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됐지만 수상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수상의 여부가 아쉬움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저희는 수상의 여부보다는 ‘오징어 게임’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한국 콘텐츠를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14개 부문에 후보가 됐다라는 것이 훨씬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에는 이런 스태프들도 이런 훌륭한 사람들도 있구나라는 것을 알리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