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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유재석을 ‘플레이’하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카카오TV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시청자와 유재석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새롭고 독특한 콘셉트. 유재석은 매주 다양한 테마의 미션을 받아 현실 속의 ‘맵’ 안에서 시청자 ‘플레이어’들의 전략과 제안을 바탕으로 갖은 방법을 총동원해 제한 시간 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시청자들은 마치 ‘게임 캐릭터’를 플레이하듯 라이브로 화면 속 유재석을 지켜보며, 그가 미션을 완수할 수 있도록 함께 접속한 많은 시청자들과 이른바 팀 플레이를 펼치게 된다. 오는 3월 15일부터 매주 카카오TV와 ‘플레이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가 진행되며, 미션 결과와 좌충우돌 티키타카의 재미를 담아 약 20분 내외로 편집해 이후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영상에서는 고풍스러운 액자 속에서 여유롭게 미소를 짓던 유재석이 갑자기 모바일 게임을 연상시키는 밀폐된 공간에 갇히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당황한 유재석의 모습 위로 “유재석을 플레이하시겠습니까?”라는 팝업창 안내메시지가 떠오르고, 이어 플레이어인 시청자들이 속속 라이브에 접속해 유재석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자유자재로 ‘지령’을 내리는 모습이 그려져 ‘플레이유’에서 펼쳐질 유재석과 시청자들의 소통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유재석은 가벼운 손인사부터 K-하트, 이색 패션 아이템 장착, 화려한 조명 아래 흥겨운 댄스 퍼레이드까지 플레이어들의 다양한 요청과 제안을 흔쾌히 ‘OK’하며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으로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플레이어들의 조언으로 운좋게 위기를 넘기는가 하면, 때로는 믿었던 플레이어들에게 발등을 찍히고 ‘네 탓’을 시전하며 ‘대환장 케미(?)’를 뿜어낼 유재석과 시청자들의 찐소통이 예측불가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