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영, '우연히 봄' 리메이크…23일 발표

  • 등록 2021-03-23 오후 4:06:03

    수정 2021-03-23 오후 4:06:0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 ‘우연히 봄’을 리메이크했다.

23일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녕하신가영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우연히 봄’(2021)을 발표한다.

‘우연히 봄’은 2015년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OST로 발매된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래퍼 로꼬와 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가 부른 원곡은 매년 봄 시즌마다 리스너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안녕하신가영은 특유의 맑고 따스한 목소리로 ‘우연히 봄’을 재해석해 불렀다. 원곡자인 작곡가 똘아이박, 피터팬, 미친기집애, 작사가 최재우는 리메이크 작업에 다시 참여해 멜로디와 가사에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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