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CNG(사진=TS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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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TRCNG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글로벌 팬심 공략에 나선다. TRCNG는 특히 K팝 글로벌시대에 국내 아이돌 그룹 최초로 본인들의 전용앱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점에서 성과가 주목된다.
TRCNG는 앱 서비스사 (주)체리픽웍스와 함께 오는 12월4일 전세계 198개국을 대상으로 ‘글로벌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론칭한다. 이번 앱은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과도 활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창구다. 스타와 팬들간 직접적인 소통에 중점을 둔 어플리케이션이다.
체리픽웍스 측은 이번 앱을 통해 3D/4D 화보는 물론 멤버별 이모티콘과 글로벌 채팅 서비스, AR, 360VR 등 TRCNG 팬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다루는 모바일 상의 가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TRCNG 멤버들은 “보다 더 다양한 모습을 팬들과 공유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 진짜 우리들만의 공간이 생겼다”라며 공식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TRCNG 공식앱 서비스는 안드로이드용 앱 출시에 이어 연내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iOS버전과 중국 사용자들을 위한 중국 내 안드로이드 및 iOS버전까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