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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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엘사가 가장 영향력 있는 가상 캐릭터 1위에 선정됐다.
미국 시사잡지 타임은 최근 2014년 가장 영향력 있는 가상 캐릭터 15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1위에는 올해 초 ‘렛잇고’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가 올랐다. 2위는 미국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타 킴 카다시안이 차지했고, 3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스타로드가 이름을 올렸다.
4위는 코미디언 스테판 콜버트, 5위는 인기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조프리 왕, 6위는 ‘트랜스페어런트’의 마우라 페퍼맨이 뽑혔다. ‘헝거게임’의 주인공 캣니스 에버딘은 7위, 일본 보컬로이드 캐릭터 하츠네 미쿠는 8위, ‘하우 투 겟어웨이 위드 머더’의 키팅이 9위, 올해 마블에서 이미지를 첫 공개한 여성 토르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11위는 ‘트루 디텍티브’의 러스트 콜, 12위는 미스터 푸, 13위는 ‘나를 찾아줘’의 에이미 던이 선정됐다. ‘하우 아이 맷 유어 마더’의 트레이시 맥코넬은 14위, 일본 캐릭터 헬로키티는 15위에 각각 매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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