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통신 등 외신은 16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대표팀이 훈련 캠프에서 벌거벗은 상태로 수영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언론 보이콧’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니코 코바치 크로아티아 감독은 “이건 크로아티아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만연한 문제”라면서 비판했다. 이어 “누군가 당신의 누드 사진을 찍었다면 기분이 어떻겠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선수들은 단호하며, 이 침묵이 내일 끝날지 아니면 월드컵 내내 이어질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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