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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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남자의 자격’이나 ‘1박2일’에서보다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방송인 전현무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엄마 아빠’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전현무는 14일 서울 여의도 MBC플러스미디어에서 열린 ‘오늘부터 엄마 아빠’ 제작발표회에서 “버라이어티에 출연을 해왔지만 ‘남자의 자격’에서 지적받았던 약점이 진정성”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더 꾸밈없는 나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늘부터 엄마 아빠’는 전현무와 배우 심이영이 가상 부부로 출연해 장서희(8), 서세종(7), 강다연(6), 김강훈(5) 4명과 가족생활을 하는 내용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올해 37세인 전현무는 “어떻게 보면 나도 결혼 적령기”라며 “실제 결혼해서 아기 아빠가 됐을 때 어떤 모습일까 생각하면서 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춰가며 배우는 자세로 하나하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늘부터 엄마 아빠’는 1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