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1인 4색' 첫 단독 콘서트 확정

신용재 콘서트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솔로 활동에 나선 포맨 신용재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신용재는 오는 9월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단독콘서트 ‘올 마이(All My) 24’를 갖는다.

신용재는 이번 단독 콘서트를 자신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네 가지 각기 다른 콘셉트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어서 관심을 끈다. 팬과 친구, 여자, 24살 신용재를 주제로 1인4색 콘서트를 펼친다는 생각이다.

공연 관계자는 “신용재가 이번 콘서트에서 가슴을 울리는 명품 매력 보이스와 평소 보여주지 못한 진솔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재는 지난 3월 소속 그룹 포맨의 로맨틱 콘서트 ‘화이트데이 애프터파티’와 7월 에일리, 임정희, 이정과 함께 한 ‘보이스 4 콘서트’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공연형 아티스트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6일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