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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충남)=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아기가 더 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
배우 조한선이 9일 오후 1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하며 애틋한 부성애를 감추지 못했다.
조한선은 입대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어젯 밤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며 "훈련소에 입소하면 아내와 아기 중 애기가 더 보고 싶을 것 같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조한선은 지난 1월 대학원생인 정해성씨와 결혼해 슬하에 생후 5개월 된 딸을 둔 `아빠` 훈련병이기 때문이다.
조한선은 이날 훈련소로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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