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 LPGA 2번째 우승 눈 앞

  • 등록 2009-03-28 오후 7:30:00

    수정 2009-03-28 오후 7:30:00

[노컷뉴스 제공] 김인경(21.하나금융)이 LPGA 투어 J골프 피닉스 LPGA 인터내셔널에서 이틀째 단독 선두를 지키는 등 한국 선수 5명이 '톱10'을 유지했다.

김인경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파파고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2개)를 몰아치며 4타를 줄여 1, 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6타로 단독 선두를 지켜 지난해 롱스드럭스 챌린지 이후 LPGA 2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카리 웹(호주)과는 2타차.

전날 공동 2위였던 '지존' 신지애(21.미래에셋)는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6위로 밀렸다.

역시 1라운드 공동 2위였던 지은희(23.휠라코리아)는 김송희(21)와 함께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고 이날 4타를 줄인 최나연(22.SK텔레콤)은 민나온(21)과 함께 공동 12위(2언더파 142타)까지 뛰어올랐다.

브라질 교포 안젤라 박(21.LG전자)도 공동 8위(3언더파 141타)에 자리했다.

반면 박세리(32)와 한희원(31 · 휠라코리아)은 똑같이 이틀 연속 이븐파를 기록하며 공동 24위에 그쳤다.

전날 1오버파 공동 37위로 부진했던 위성미(20.나이키골프)는 이날도 4타를 잃은 공동 59위(5오버파 149타)로 가까스로 컷 기준을 통과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