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영화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네티즌 관객이 선정한 2007년 최고의 감독으로 뽑혔다.
김지훈 감독은 14일 오후7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제5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은 매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내 개봉한 모든 한국영화와 외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를 관람한 네티즌관객이 직접 선정·시상까지 하는 영화상으로 올해 네티즌관객 52만 1,11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화려한 휴가‘는 이날 시상식에서 감독상 외에도 작품상, 남자조연배우상을 수상해 3관왕을 차지했다.
‘화려한 휴가’를 연출한 김지훈 감독은 9만6106표를 얻어 이 상을 수상했다.
▶ 관련기사 ◀
☞[맥스무비 영화상]남우주연상 정재영 "조니 뎁보다 많은 표에 감사"
☞[맥스무비 영화상]여우주연상 김윤진 "네티즌 힘 다시 한번 느꼈다"
☞[맥스무비 영화상]남자조연상 박철민 "'화려한 휴가' 지금도 가슴 벅차"
☞[맥스무비 영화상]여우조연상 엄지원 "관객이 주는 상이라 더 감사"
☞[맥스무비 영화상]신인배우상 이연희 “배우로서 처음 받는 상”
▶ 주요기사 ◀
☞임경진 아나운서, 방송 중 실수는 술 아닌 감기약 때문
☞[SPN 피플] '추격자' 김윤석, "늦깎이 배우의 즐거운 피곤"
☞최화정, '무지개' 5번째 목소리 기부자 등록
☞故 이영훈, 1년 뒤 뮤지컬 '광화문 연가'로 다시 만난다
☞송승헌, '에덴의 동쪽'으로 5년 만에 안방 복귀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