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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인플루언서 정서진이 9일 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 트랙구장 일대에서 열린 제17회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에서 이같이 말했다.
퍼스널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정서진은 지난해 열린 제16회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에 이어 올해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정서진은 셀럽 자격으로 무대인사와 함께 마라톤 전 참가자들을 위한 준비 운동을 리드하며 재능기부에도 나섰다. 올해도 잊지 않고 페스티벌을 찾아 철저한 준비운동으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책임졌다.
이어 “귀찮으시더라도 온열 질환 등 방지를 위해선 꼭 중간 중간 수분섭취를 해주셔야 한다”며 “수분섭취에는 전해질 음료들이 좋다”고 덧붙였다.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은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대국민적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2007년 ‘그린리본걷기대회’로 시작해 올해 17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이데일리·일간스포츠·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서울특별시·서울경찰청이 후원했다. KG, KG모빌리티, 할리스, 안다르, SPC, 휠라, 몬스터에너지, 스웨거, 농심, 제너럴브랜즈, ENH컴퍼니, 코카콜라, WTD, 소백산 등 기업들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