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예학영, 24일 사망…뒤늦게 알려져

  • 등록 2022-12-27 오후 11:47:48

    수정 2022-12-27 오후 11:47:48

예학영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이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예학영은 지난 24일 오전 사망했다. 사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안양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26일 발인이 엄수됐다.

고인은 경기 광주 시안가족추모공원에 잠들었다.

2001년 서울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한 예학영은 이후 MBC ‘논스톱4’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해부학 교실’, ‘아버지와 마리와 나’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모델 출신 배우로 주목 받던 예학영은 2009년 마약류 밀반입과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 이후 2018년, 2019년 음주운전에 적발돼 공백기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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