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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13일(현지시간)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7일 앞둔 ‘D-7’을 맞아 소셜 미디어(SNS)에 등번호가 7번인 주요 선수들의 사진을 올렸다.
이중에는 손흥민도 포함됐다. 손흥민은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이탈리아), 앙헬 디 마리아(아르헨티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독일), 다비드 비야(스페인) 등 전 세계 축구계 ‘별’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3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이달 초 안면 부상을 당한 뒤 수술을 진행하면서 경기에 직접 출전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지만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손흥민은 오는 16일 카타르에 입국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