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코치' 이유미 "'오겜'→'지우학' 중간에 죽어…끝까지 산 것 처음"

  • 등록 2022-09-06 오후 2:24:28

    수정 2022-09-06 오후 2:24:28

이유미(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유미가 ‘멘탈코치 제갈길’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6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tvN ‘멘탈코치 제갈길’ 제작발표회에서는 정우, 이유미, 권율, 박세영, 손정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유미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을 언급하며 “중간에 (캐릭터가)죽었다. 살아서 마침표를 찍은 게 처음이다. 저도 굉장히 기대가 되는 것 같다.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 말에 권율은 “누군가를 죽이지 않아서 선택하게 됐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이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전 세계에 눈도장을 찍은 이유미는 슬럼프를 극복하고 재기를 노리는 전 세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차가을’ 역을 맡았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9월 12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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