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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는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러시아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3대3 농구 대회를 비롯한 FIBA 주관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제경기단체는 지난 2월 말부터 러시아의 대회 참가를 제한하는 성명을 잇달아 발표하며 스포츠 무대에서 러시아 퇴출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지난달 28일 종목별 국제연맹(IF)과 각종 스포츠 대회 주최 측에 러시아나 벨라루스 선수 및 관계자들의 국제대회 초청 또는 참가를 불허하라고 권고한 뒤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남자농구 대표팀 역시 2023 남자 월드컵 예선 잔여 일정을 참가가 어려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