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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홍보물에는 ‘열거할 수 없을 만큼 휘성의 다양한 히트곡은 오랜 시간 대중의 마음을 대변해 큰 사랑을 받아왔다. 휘성이 다시한 번 관객을 놀라게 할 준비를 시작했다. 그동안 휘성의 내공가 히트곡, 감동을 선사하려 한다’고 적혀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너무 이른 복귀가 아니냐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
휘성은 최후변론에서 “제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부분에 대해 백 번, 천 번 돌이켜 봤다. 제가 너무 부끄럽고 후회스럽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KBS는 지난 5월 휘성에게 방송 출연 정지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KBS는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 운영기준에 의거해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등에 대해 사안의 경중에 따라 출연섭외 자제 권고, 한시적 출연규제, 방송출연정지 등을 결정한다.
누리꾼들은 휘성의 활동 재개에 “금방 나오네”, “활동을 한다고?”, “내가 잘못 봤나 했는데 진짜네?”, “진짜 연예인들 이제 다들 뻔뻔이 대세인가. 아무렇지 않게 들이대는 사람들 많구나. 그래 공연은 마음껏 하고 텔레비전에 나올 생각만 하지 말아줘”, “반성이나 자숙은 전혀 없고..? 왜 저러나 싶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