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간들"… 오마이걸 아린, '소녀의 세계' 종영소감

  • 등록 2020-05-30 오후 1:41:24

    수정 2020-05-30 오후 1:41:24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두 달 동안 나리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녀의 세계’팀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tvN D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 종영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오마이걸 아린(사진=WM엔터테인먼트)
아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저의 첫 작품 ‘소녀의 세계’가 드디어 끝이 났네요.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작품이라 낯설고 어려웠던 점도 많았지만 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고 전했다.

극중에서 아린은 주인공 오나리 역을 맡아 다이어트 성공 후 평범한 고등학교 생활을 꿈꾸었지만 예쁜 백조 친구들 사이에서 오리가 되어버린 줄 알았던 나리가 조금씩 그 안에서 우정을 발견해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특히 배우로서 첫 도전했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러블리한 매력으로 싱크로율 200%의 완벽한 오나리의 모습을 선보여 향후 ‘연기돌’로서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러한 아린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내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아울러 아린은 오나리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데뷔 후 처음으로 실제 긴 생머리를 단발로 자르며 연기투혼을 발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tvN D ‘소녀의 세계’는 네이버 월요일 웹툰 시리즈 어플 다운로드 수 700만 건을 기록한 화제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고등학교 친구들의 우정과 성장 스토리를 통해 오직 친구가 ‘내 세계’의 전부였던 학창 시절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담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별이 된 故 김수미
  • 강력한 한 방!!!
  • 뉴진스 수상소감 중 '울먹'
  • 이영애, 남편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