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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는 건전한 투표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년간 힘을 모아왔다. 과도한 몰입을 막기 위해 1인당 구매 제한 금액을 준수하고 있으며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건전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스포츠토토는 인터넷발매사이트인 베트맨에서의 구매 한도 금액을 종전 1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축소하는 등 사행산업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스스로 자신의 몰입도 확인은 물론 구매 금액과 횟수까지 지정할 수 있도록 한 스포츠토토만의 ‘건전화 프로그램’ 서비스는 88만 명이 서약을 할 정도로 많은 스포츠 팬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 제공’ 셀프 진단평가 통해 몰입도 확인
‘셀프 진단평가’는 총 10개 문항을 통해 몰입도를 진단하고 있다. 첫 번째 문항은 ‘나의 1회 구매금액은 수입과 대비해 적정한 수준이다’, 두 번째는 ‘내가 설정한 1회 구매금액 기준을 잘 지키고 있다’ 이다.
세 번째는 ‘경기분석과 스포츠베팅에 걸리는 시간은 적정하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는 ‘발매마감 시각이 다가오면 정서적으로 불안해진다’와 ‘경기분석과 스포츠베팅을 건전한 레저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등이다.
평가 항목은 ‘매우 그렇다’ 부터, ‘그렇다’, ‘보통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아니다’ 등 다섯 가지이며 자신이 생각하는 솔직한 생각에 체크하면 몰입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베트맨에선 그 결과에 따라 자신이 건전한 참여를 위해 지켜야 할 여러 가지 조언을 제공한다.
일주일 단위로 참여 금액과 횟수 지정
또 충동적인 구매를 막고 더욱 신중하게 분석할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는 재미는 물론, 적중률까지 높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셀프 구매계획’을 통해 설정한 내용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단위로 적용되며, 최초 설정 후 일주일 이내에는 해제할 수 없다. 손실 한도 설정을 초과할 경우 배너 알림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손실 한도는 환급 완료 기준으로 운영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건강한 스포츠레저 게임을 즐기려는 토토팬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어느덧 88만 명이 넘는 건전구매 서약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건전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국민과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