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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복수의 방송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은정 PD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에 사직의사를 밝혔다. 중국 진출을 논의하고 있으며 곧 행보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은정 PD는 JTBC의 인기 토크프로그램인 ‘썰전’을 연출하고 있다.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영입해 총선 정국이 한창이던 지난 4월 시청률인 5.8%를 기록했다. ‘최순실 비선실세 논란’을 다룬 27일 자체 최고 시청률 6.1%를 찍었다. 유종의 미를 거두고 떠나는 셈이다.
JTBC는 이에 대해 “김은정 PD의 거취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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