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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한국시간) 미국의 영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오는 17일 개봉되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디지털 3D, 아이맥스 3D, 디지털 2D 등 3가지 형식으로 공개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거대한 우주를 3D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이맥스 또한 한 가지 버전이 아닌 다양한 형태로 공개된다. 아이맥스 70mm 필름 뿐만 아니라 레이저 영사기 방식으로도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와 루카스 필름은 지난 2013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3D 개봉을 시사한 바 있다. 3D 영화가 보편적인 요즘, 현지 매체들은 제작사의 이같은 결정이 흥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