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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개그맨 이동엽이 15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8세 연하 아내의 사진을 선보였다. 이날 이동엽은 “결혼 2개월 차인데 장모님 음식 입에 맞냐”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갈 때 반찬통에 싸주신다. 배, 감, 사과부터 각종 열대과일을 싸주시는데 먹어보면 김치맛밖에 안 난다”고 답했다.
이어 이동엽은 “김치통에 담아주셔서 김치 냄새가 난다. 장모님 제발 유리에 담아달라. 플라스틱은 냄새가 나더라”고 덧붙였다.
김원희는 “돈을 봤겠냐. 마음을 보셨을 거다”고 말했고 이동엽은 “누가 봐도 돈 때문이다”고 농담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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