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MAMA]크레용팝 "일비스, '빠빠빠' 춤 어려워 해"

  • 등록 2013-11-22 오후 12:36:58

    수정 2013-11-22 오후 12:36:58

(사진=CJ E&M 제공)
[퉁청(홍콩)=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빠빠빠’ 신드롬의 주인공 걸그룹 크레용팝이 노르웨이 출신의 유튜브 스타 일비스와 콜래보레이션 공연을 기대했다.

22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2013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3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3 MAMA)’ 아티스트 웰컴미팅이 진행됐다.

크레용팝은 “유튜브를 통해 일비스를 알고 있다. 재미있고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2013 MAMA’에 함께 서게 될 줄은 몰랐다. 기쁘고 영광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크레용팝은 “(일비스와) 리허설을 했는데 ‘빠빠빠’ 춤(직렬 5기통)이 어려웠던 것 같다. 곁눈질로 우리를 보면서 서툴게 따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일비스는 노르웨이 개그맨 형제로 그들이 발표한 싱글 ‘더 폭스’의 비디오는 유튜브에 업로드된 후 2개월 간 2억뷰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일비스는 크레용팝에 앞서 웰컴미팅을 갖고 ‘빠빠빠’에 대해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멜로디에 맞춰 ‘원 투 스리 예~ 샤워 예~ 샤워 예~’ 한다”며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노르웨이에 널리 전파하고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크레용팝은 “노르웨이에서 초대를 한다면 공연을 해보고 싶다”며 “일비스가 한국을 방문하면 회사로 초대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MAMA’는 1999년 출발한 음악 시상식 ‘MKMF’(Mnet KM 뮤직 페스티벌, Mnet KM Music Festival)을 거쳐 2009년 명칭을 바꾸고 해외 스타 초청 및 해외 개최로 아시아 음악 시상식으로 성장해왔다. ‘2013 MAMA’는 국내외 팬들이 사랑한 국내 가수뿐 아니라 팝의 살아 있는 전설 스티비 원더, 올해의 유튜브 스타 일비스, 할리우스 스타 패리스 힐튼, 아이코나 팝, 홍콩 4대 천황 곽부성 등 아시아 및 월드 스타들이 출연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