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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배우 유승호가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에서 진행된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감독 오성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유승호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라며 말문을 열엇다.
100만부 돌파를 앞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문소리 유승호 최민식 박철민 등 연기파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유승호는 "감독님이 평범한 목소리를 원해서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다"라며 "그래서인지 수월하고 편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당을 나온 암탉`은 6년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탄생된 애니메이션으로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