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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아시아의 별 가수 보아가 전세계 네티즌들을 상대로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꼽혔다.
국내 일간지 동아일보 18일 자에 따르면 세계적 검색업체인 구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0개국과 중국 등 총 31개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각 나라별 대표 키워드를 조사한 결과 보아가 인물로는 유일하게 한국을 대표하는 키워드로 선정됐다.
보아 외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키워드로는 삼성, LG, 현대 등 대기업과 스타크래프트, 도자기, 김치, 직물, 태권도, 개인용 컴퓨터 등이 꼽혔다.
또 영국의 키워드로는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1위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또 보아는 오는 23일(한국 시간)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일본 도쿄에서 릴레이로 열리는 라이브 이벤트 ‘유튜브 라이브 에 출연해 전세계 음악 팬들과 만난다.
이후 2009년 초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비욘세 등과 작업한 유명 프로듀서 션 가렛 등과 손잡고 미국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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