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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성지루와 공효진이 1일 오후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각각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과 ‘행복’으로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성지루는 김한민 감독의 ‘극락도 살인사건’에서 학교소사 한춘배로 분해 격투신과 수중신 등 몸을 사리지 않은 연기를 선보였다. 공효진은 허진호 감독의 ‘행복’에서 수연 역을 맡아 남자주인공 영수 (황정민 분)의 옛 애인 역을 연기했다.
남자조연상 후보로는 ‘화려한 휴가’의 박철민, ‘사랑’의 김민준, ‘열혈남아’의 조한선, ‘사랑할 때 이야기 하는 것들‘의 이한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조연상 후보로는 '미녀는 괴로워'의 김현숙 '궁녀'의 전혜진 '천년 학'의 오승은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조은지 등이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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