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소아청소년 치료 위해 1억 기부…따뜻한 크리스마스

삼성서울병원에 기부
"건강하게 자라고 꿈꿀 수 있길"
  • 등록 2024-12-24 오후 5:35:10

    수정 2024-12-24 오후 5:35:10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이준호가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치료를 위해 1억을 기부했다.

이준호(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최근 이준호는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치료를 지원하고자 삼성서울병원에 기부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삼성서울병원에 전달한 기금은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수술, 이식 및 재활 등의 치료와 정서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준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 따스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 다가오는 새해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꿀 수 있기를 소망한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준호는 사회 곳곳에 마음을 전하는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 에티오피아와 가나 아동 후원을 계기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하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은 그는 2012년 월드비전 홍보대사 정식 위촉 후 ‘글로벌 6K 포 워터’ 캠페인을 비롯한 여러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2015년을 시작으로 2017년, 2024년 개최한 단독 콘서트에서는 아동 후원 프로그램 홍보 부스를 마련해 참여를 이끌며 팬들과 건강한 나눔 문화 조성에 함께했다.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구호 물품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을 전했고, 같은 해 서울 서초구 중증장애인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차량을 기부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월드비전에 긴급 구호금을 지원했고, 2022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월드비전의 해외 아동 치료비 지원 협약 일환으로 몽골 아동들에게 제공할 친환경 컴포터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기부를 비롯한 봉사, 후원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 중인 그는 올해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준호는 내년 1월 25일과 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 콘서트 ‘2025 이준호 팬-콘 ’미드나잇 선‘(FAN-CON ’Midnight Sun‘)을 개최한다. 인천 공연에 이어 2월 8일~9일 도쿄, 현지 시간 기준 3월 1일~2일 상파울루 등지로 나아가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차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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