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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4 K포럼’은 ‘K메이커스 : K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K콘텐츠와 K브랜드 간 시너지를 위한 컬래버레이션의 키를 움직이는 사람들에 중심을 두고 다양한 현장의 모습들을 소개한다.
‘2024 K포럼’은 다양한 분야 K콘텐츠, K브랜드의 성공스토리를 흥미롭게 전달했던 지난해 1회와 달리 실제 콘텐츠 제작 현장을 공유하고 청중의 참여를 유도하는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비전, 성공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다.
생동감크루가 ‘K메이커스’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미디어퍼포먼스로 오프닝을 여는 이번 행사는 곽혜은 이데일리M 대표이사의 개회사 및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가수 겸 배우 이홍기의 축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K메이커스들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웹툰작가 겸 드라마 작가 강풀과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각각 ‘K로 대한민국을 창조하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진행한 뒤에는 총 4개 파트로 나뉘어 다채로운 K메이커스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파트2 ‘슬기로운 K’에서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 연출자인 이우형 CP를 시작으로 이후성 삼양식품 브랜드기획부문장, 하혜령 YG엔터테인먼트 ESG리더, 크리에이터 카리모바 엘리나(리나대장), 장현지 KG할리스F&B CMO/브랜드전략 본부장이 연사로 나서 ‘내 K에는 대한민국이 담겼다’는 주제로 각자 몸 담은 분야의 K메이커스로서의 사명과 자부심을 진솔하게 나눈다.
파트3 ‘함께 하는 K’에서는 K-ICT 크리에이터 인스펙팅룸과 K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이 연사로 나서 ‘K크리에이터, 벽을 허물다’는 주제로 언박싱 시연 등을 진행하며 실시간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파트4 ‘멋진 K’에서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패션디자이너 요니P가 함께 ‘우린 K스타일’이라는 테마로 강연 및 비포앤에프터 스타일 체인징을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K콘텐츠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글로벌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내며 전 세계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있는 만큼, 실제 현장에서 이를 만들고 있는 ‘K메이커스’들의 이야기를 통해 미래 비전을 공유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4 K포럼’은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함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