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육성재, '아딱질'→'그리워하다' 열창…지코 "월척이다"

  • 등록 2024-05-11 오후 1:36:34

    수정 2024-05-11 오후 1:36:34

(사진=KBS2)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역대급 가창력으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육성재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더 시즌즈’)에 출연했다.

이날 MC 지코는 “13년 차 실력파 보컬 그룹의 막내가 출동했다. 보컬, 예능, 연기 심지어 비주얼까지 모든 게 완벽한 육각형 올라운더”라며 육성재를 소개했다.

무대에 오른 육성재는 (여자)아이들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이하 ‘아딱질’)를 가창했다. 그는 시원시원한 고음과 파워풀한 래핑으로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육성재는 솔로로서 ‘더 시즌즈’에 출연한 소감에 대해 “너무 떨리고 가슴도 콩닥콩닥한다”고 말했다. 그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의 환호와 웃음을 이끌었다. 특히 육성재는 백그라운드에서 지코의 컨디션을 살펴본 후 포도당 사탕을 건네는 스윗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2)
육성재는 비투비의 대표곡을 꼽아달라는 지코의 질문에 ‘그리워하다’라고 답했다. 육성재는 현장에서 ‘그리워하다’의 즉석 라이브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육성재는 관객들의 호응에 보답하듯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장내를 꽉 채웠다. 이에 더해 육성재는 숀 멘데스의 ‘인 마이 블러드’로 전율 돋는 고음을 선보였고, 지코는 “월척이다”라며 감탄했다.

육성재는 지난 9일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엑시비션 : 룩 클로슬리’(EXHIBITION : Look Closely)에 대해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음악성을 잘 봐달라는 의미의 앨범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진짜 심혈을 기울이고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앨범의 타이틀곡 ‘비 썸바디’(BE SOMEBODY)를 부른 육성재는 남다른 가창력으로 객석을 열광케 했다.

육성재는 11일 MBC ‘쇼! 음악중심’을 비롯해 12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8일과 19일에는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팬미팅 ‘육성재 개인전 : Look Closely(1995 作)’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