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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11회에서는 결승전 최종 관문인 준결승 무대가 그려진다.
톱 10은 준결승전에서 매 시즌 참가자들이 가장 어려워했던 ‘작곡가 신곡 미션’을 치른다. 신곡은 방송 직후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멜론, 지니 음원 순위는 결승전에도 반영, 최종 진선미를 가리는 중대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마스터 장윤정은 한 톱 10의 무대에 “임영웅씨 버금가는 음원깡패가 되지 않을까”라고 극찬했다. 이에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전 시즌을 이끈 MC 김성주는 “장윤정 마스터가 임영웅 씨 이야기를 해서 말씀드리자면 임영웅 씨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좋아하는 노래였는데, 이 노래는 처음 듣는 노래인데도 어떻게 이렇게 마음을 움직이는지 신기한 경험을 했다”고 덧붙였다. 김연우 역시 “‘미스트롯3’ 무대 중 최고의 무대였다”고 감탄했다.
‘미스트롯3’는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