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느낌"…'미스트롯3' 톱 10, 준결승 레전드 무대

  • 등록 2024-02-29 오후 2:32:19

    수정 2024-02-29 오후 2:32:19

(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미스트롯3’ 톱 10이 결승전을 앞두고 혈투를 벌인다.

29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11회에서는 결승전 최종 관문인 준결승 무대가 그려진다.

톱 10은 준결승전에서 매 시즌 참가자들이 가장 어려워했던 ‘작곡가 신곡 미션’을 치른다. 신곡은 방송 직후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멜론, 지니 음원 순위는 결승전에도 반영, 최종 진선미를 가리는 중대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3개월여간의 대장정을 거치며 매 라운드 성장한 톱 10은 치열한 무대를 선보인다. ‘정통 트로트 강자’ 나영, ‘눈꽃 보이스’ 정서주, ‘인간 꺾기 문화재’ 배아현,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 ‘무결점 트로트 챔피언’ 오유진, ‘난초 보이스’ 곽지은, ‘만능 트로트걸’ 김소연, ‘불사조 트로트 요정’ 윤서령, ‘감성 천재’ 빈예서, ‘고막 여친’ 정슬이 혼신의 힘을 다하는 레전드 무대를 쏟아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마스터 장윤정은 한 톱 10의 무대에 “임영웅씨 버금가는 음원깡패가 되지 않을까”라고 극찬했다. 이에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전 시즌을 이끈 MC 김성주는 “장윤정 마스터가 임영웅 씨 이야기를 해서 말씀드리자면 임영웅 씨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좋아하는 노래였는데, 이 노래는 처음 듣는 노래인데도 어떻게 이렇게 마음을 움직이는지 신기한 경험을 했다”고 덧붙였다. 김연우 역시 “‘미스트롯3’ 무대 중 최고의 무대였다”고 감탄했다.

톱 10이 보여줄 레전드 무대와 함께 클래스가 다른 ‘미스트롯3’ 마스터 군단의 스페셜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장윤정은 김연자의 ‘영동 부르스’, 김연자는 장윤정의 ‘초혼’을 열창한다. 또한 진성은 장윤정의 ‘목포행 완행열차’를 재해석하며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미스트롯3’는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