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브(사진=씨제스) |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8인조 하이엔드 보이그룹 휘브(WHIB)의 액션 플레이 필름이 공개됐다.
내달 8일 첫 싱글앨범 ‘컷-아웃’(Cut-Out) 발매와 함께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휘브가 23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액션 플레이 필름을 공개했다. 여덟 멤버들의 발랄하고 유쾌한 모습을 담은 개인 영상과 휘브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단체 영상이 공개되며 자신들만의 컬러칩을 보여줄 휘브의 출격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Our own Color Chip’이라는 문구와 함께 시작한 개인 영상은 각자 개성에 따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휘브의 모습을 담았다. 휘브는 춤을 추거나 장난감과 카메라를 가지고 놀기도 하고 프로포즈를 하는 제스처를 취했다. 영상 말미에는 ‘My Color is’라는 문구로 이름을 소개하며 각자 고유의 매력을 가진 휘브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예고했다.
또한 단체 영상에서는 두 명씩 짝을 이루어 알록달록한 색의 컨페티를 휘날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각자 서로에게 장난을 치거나 함께 협동하여 파티 분위기를 만드는 등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이에 각자 다른 색을 가진 휘브가 모여 어떤 컬러를 완성하게 될지 글로벌 K-POP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휘브는 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으로 이루어진 8인조 보이그룹이다. 휘브는 지난 16일 ‘뱅!’(BANG!)과 ‘디지’(DIZZY) 더블 타이틀로 구성된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두 곡을 통해 상반된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이어 공개된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에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는 물론 청량한 컨셉까지 넘나드는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휘브의 데뷔앨범인 ‘컷-아웃’의 음원은 11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