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정규앨범 ‘사워 앤드 스윗’(Sour & Sweet)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뱀뱀은 타이틀곡 ‘사워 앤드 스윗’ 뮤직비디오 촬영을 그리스에서 진행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어 그는 “특히 기억에 남는 순간은 촬영을 끝낸 이후 스태프들과 함께했던 자리”라면서 “메인 카메라 감독님이 저에게 어릴 적 마이클 잭슨을 보는 것 같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밝히며 미소 지었다.
그룹 갓세븐 멤버이기도 한 뱀뱀의 새 솔로 앨범 발매는 약 1년 2개월 만이다. 정규 앨범 발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사워 앤드 스윗’을 비롯해 ‘페더’(Feather), ‘테이크 잇 이지’(Take It Easy), ‘고스트’(GHOST), ‘춤’ (Let’s Dance), ‘어바웃 유’(about YOU), ‘티피 토’(TIPPY TOE), ‘윙즈’(Wings) 등 총 8곡을 담았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