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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수목드라마 ‘굿잡’(연출 강민구, 김성진 극본 김정애, 권희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프로덕션에이치)이 은선우(정일우 분)와 돈세라(권유리 분)의 히어로맨스(Hero+Romance)를 통해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악연으로 시작해 조금씩 가까워지는 이들의 서사와, 그 안에서 빛나는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7일 방송된 ‘굿잡’ 5회에서는 은선우가 술에 취한 돈세라를 챙겨주다가 함께 침대 위로 넘어지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이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본격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은선우와 돈세라는 호텔 스위트룸 거실에서 맥주와 떡볶이를 먹고 있다. 맛있게 떡볶이를 먹는 돈세라와 달리 은선우는 돈세라의 권유에도 떡볶이에는 입도 안 대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어느새 서로를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두 사람이 보인다. 그 앞에 쌓여 있는 맥주캔이 이들이 함께 보낸 시간과 편안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과연 은선우, 돈세라가 함께 호텔에 간 이유는 무엇일까. 두 사람은 맥주를 마시며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그 대화가 앞으로 이들의 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은선우, 돈세라의 호텔 안 둘 만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굿잡’ 6회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굿잡’ 6회는 8일 오후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ENA DRAMA, 올레tv, seezn(시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