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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켄드는 6일(현지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사가 내 목소리가 괜찮다고 했다. 휴식을 취하면 더 단단해질 것이다. 토론토 팬들이 기다리는 공연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LA 공연 일정은 곧 정해질 것”이라며 “내가 처한 상황을 이해해주고 사랑을 전해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 모두 사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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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켄드는 자신의 히트곡인 ‘캔트 필 마이 페이스’(Can’t Feel My Face)를 첫 곡으로 선보였다. 이어 다음 곡이 시작되려고 할 때 위켄드는 관객들에게 목소리 문제로 공연을 지속하기 어렵다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관객들에게 환불을 약속하고 “조만간 다시 서겠다. 내가 여러분에게 주고 싶은 것을 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연 후 위켄드는 자신의 트위터에 “첫 노래를 부르는 동안 쉰 목소리가 나와서 망연자실했다. 심장이 떨어지는 것 같았다”며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다른 날 꼭 보상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현재는 자신이 제작에 참여한 HBO 오리지널 시리즈 ‘더 아이돌’(The Idol)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