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후원단체 희망조약돌은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키의 생일을 기념하여 팬으로부터 기부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샤이니월드 이서진씨가 희망조약돌 팬 기부 캠페인을 통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제공=후원단체 희망조약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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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 전달된 기부 물품은 여성용품으로, 해당 물품은 빈곤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원 희망조약돌 이사장은 “스타의 생일을 맞이하는 기쁨과 즐거움을 빈곤으로 고통받고 있는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희망조약돌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후원단체 희망조약돌은 국내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과 투명한 운영 방식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NGO 단체로, 스타와 팬이 함께 참여하는 ‘GIVE LOVE’ 팬클럽 기부 프로젝트를 전개하여 기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