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파 안젤리나 졸리,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화상 기자회견

  • 등록 2021-04-27 오후 3:28:02

    수정 2021-04-27 오후 3:28:02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새 영화 홍보를 위해 비대면으로 한국 기자들과 만난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27일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의 오는 5월4일 언론배급시사회 직후 한국 언론들을 대상으로 한 화상 기자회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화재 진압 실패의 트라우마를 지닌 소방대원 한나가 킬러에게 쫓기는 소년을 구하기 위해 산불 속에서 벌이는 필사의 추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 ‘시카리오’ ‘윈드 리버’의 테일러 쉐리던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안젤리나 졸리와 니콜라스 홀트, 에이단 길렌 등이 출연한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내달 5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안젤리나는 졸리는 국내 최초 개봉을 앞두고 한국 언론과 화상 기자회견을 통해 영화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그의 아들 매덕스가 연세대를 다니는 등 대표적인 친한파 스타다. 매덕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휴학하고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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