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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플랫은 녹화 초반 ‘나를 하찮게 대해 달라’며 그동안의 이미지를 깨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점잖고 철이 빨리 들었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나를 하찮게 대해주는 게 느껴질 때 입이 터진다”며 MC들에게 “밥상을 잘 차려달라”고 말하는 등 범상치 않은 입담을 예고하기도 했다.
지플랫은 “어머니가 살아계셨어도 너는 내 아들이니 연기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실 분은 아니었을 것”이라며 가수로 데뷔하게 된 사연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한편 지플랫은 지난 11월 자작곡 ‘디자이너’를 발매하며 래퍼로 데뷔했다. 지플랫은 ‘디자이너’ 곡에 대해 “몇 년 전 만들어둔 원곡을 밝은 분위기로 편곡했다”며 “지금까지 데뷔곡을 3번 밖에 듣지 않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플랫의 첫 토크쇼 활약은 26일 오후 8시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