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자친구’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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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남자친구’가 꽉 닫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24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수목 미니시리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 16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8.7%, 최고 10%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15회 분이 기록한 8.0% 시청률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지만, 지난 2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0.3%을 뛰어넘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혁(박보검 분)은 수현(송혜교 분)의 이별통보에도 진심을 다해 그의 곁을 지켰다. 수현은 진혁의 진심에 응답했다. 진혁이 전하고 간 필름을 현상한 수현은 사진 속에서 행복하게 웃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곧장 진혁에게 향했다. 이내 진한 입맞춤으로 더욱 굳건해진 사랑을 확인했다. 1년 후 진혁은 수현에게 청혼했다. 결혼을 약속한 두 사람으로 드라마는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