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GOT7 정규 3집 ‘Present : YOU’에 수록될 멤버 잭슨의 솔로 티저 포스터가 공개돼 시선을 붙잡는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7일 0시 자사 및 GOT7의 각종 SNS 채널에 정규 3집에 담기는 잭슨 솔로곡 ‘Made It’의 티저 포스터를 선보였다. 포스터는 곡 제목과 함께 잭슨의 뒷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뒷모습만으로도 빛나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잭슨의 포스터를 통해 솔로곡 ‘Made It’은 과연 어떤 느낌일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잭슨이 작사, 작곡한 ‘Made It’은 젊음, 열정, 자신감을 키워드로 한 강렬한 트랙으로 잭슨의 파워풀한 래핑이 돋보이는 곡으로 알려졌다.
잭슨이 솔로 티저 포스터를 통해 솔로곡명과 곡 분위기에 대한 힌트를 전한 가운데 향후 멤버들의 솔로 티저 포스터가 릴레이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GOT7은 타이틀곡 ‘럴러바이(Lullaby)’의 공개에 앞서 트랙 리스트, 단체 및 유닛, 개별 이미지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럴러바이’의 비주얼 콘셉트가 담긴 이미지 속 멤버들은 꿈속에서 마주하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 수려한 꽃미모를 발산하며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럴러바이’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어반 딥 하우스 계열의 팝 곡으로 꿈처럼 달콤하고 행복한 사랑의 감정을 그려냈다. 특히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총 4개국어로 제작된 ‘월드 와이드’ 타이틀곡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최근 전 세계 17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 ‘GOT7 2018 WORLD TOUR’를 성료한 GOT7은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국내외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선물’로 ‘럴러바이’를 다양한 언어로 준비했다.
이에 빌보드는 GOT7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공연하는 첫 번째 K팝 그룹”이라 소개했고, 월드투어 중 7월 6일 로스엔젤레스 더 포룸에서 열린 콘서트를 ‘핫 투어 리스트 톱 10’ 중 9위로 평가해 이목을 모았다. 빌보드에 따르면 GOT7의 뉴욕 공연은 9600명의 팬을 모으며 130만 3154달러(약 14억 654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GOT7은 미국 록밴드 저니와 영국의 전설적 하드록밴드 데프 레퍼드의 합동 투어,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조엘, 로드 스튜어트 등 쟁쟁한 팝스타들의 투어와 함께 아시아권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K팝 대표 그룹’의 입지를 재입증했다.
GOT7의 타이틀곡 ‘럴러바이’를 비롯해 정규 3집 앨범 ‘Present : YOU’의 전곡은 9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