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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105분 확대 편성된 ‘4년 후에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조현우, 김영권, 이용, 이승우 네 명의 2018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전사가 출연한다.
불굴의 투지로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독일을 꺾은 대이변을 이뤄내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대한민국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특히 결승골을 만들어낸 김영권은 기적의 사나이가 됐다. 그의 결승골이 터진 지난 6월28일 오전 0시51분 지상파 3사 시청률 총합은 54.1%까지 올라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김영권은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방송 3사 축구 해설위원인 안정환, 이영표, 박지성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그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영권의 입담은 11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