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경리, '안 뜨는 게 이상해' 저평가 걸그룹 멤버 1위

  • 등록 2017-05-15 오전 11:02:24

    수정 2017-05-15 오전 11:02:24

나인뮤지스 경리.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네티즌들이 안 뜨는 게 이상한 ‘저평가 걸그룹 멤버’로 꼽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안 뜨는 게 이상한 ’저평가 갑‘ 걸그룹 멤버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경리가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경리는 총 9378표 중 2,068표(22.1%)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관능적인 외모와 늘씬한 몸매, 매력적인 보이스로 주목을 받는 경리는 이와는 정반대의 귀여운 성격과 비글미도 보유하고 있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2위로는 1529표(16.3%)로 우주소녀 보나가 선정됐다. 팬덤 내에서 성소와 함께 대표적인 비주얼 멤버로 꼽히는 보나는 세련된 외모에서 나오는 애교 많은 행동으로 자신의 캐치프레이즈인 ‘매력소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3위에는 1297표(13.8%)로 헬로비너스 나라가 꼽혔다. 나라는 작은 얼굴에 콜라병 몸매, 9등신 황금비율로 많은 아이돌 팬들이 아이돌계 비주얼 끝판왕으로 손꼽고 있다.

이 외에 오마이걸 아린, 블랙핑크 지수, 달샤벳 우희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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